<<<우클릭 방지>>> 치실 사용 득보다 실이 많다?? 팩트 체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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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관리 방법

치실 사용 득보다 실이 많다?? 팩트 체크하기!

by ♡◐ ♧ ♣◑ ♥ ⊙ ◈ ◑ 2021. 2. 3.

 

신체 오복 중 하나인 치아는 음식을 섭취할 때 도와주는 역할로 우리 몸에 절대 없어서는 부위 중 하나입니다. 치아 덕분에 우리는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보다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데요. 오늘은 우리가 오랫동안 보다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게 '잘못된 오해'를 풀고 '올바른 치실 사용법'을 깨닫고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글을 적어보겠습니다.

 

 

 

1) 치실, 사용 안해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사용해본 사람은 없다.

치실의 존재는 예전부터 알았지만 비교적 늦게 사용한 감이 있는데요. 그래도 치실 사용을 2-3년간 한 사람으로써 굉장히 공감하는 말입니다. 치실을 사용한 후 치아 사이를 관통하는 공기와 물이 '내 치아 사이에 이물질이 안끼었구나'하는 상쾌한 느낌을 주는데요. 아마 이 기분을 몰랐다면 원래 '내 치아 사이는 꽉 막혀있구나'라는 생각을 한채 살았을 겁니다.  

 

 

2) 치아의 건강은 치실 사용과 치실 사용 전으로 나뉜다!?

해외에 비해 우리나라는 치실 사용이 그리 보편화 되지 않았는데요. 미국의 경우 한 가정에 치실 혹은 구강세정기가 비치되어 있을 만큼 치아 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다고 합니다. 그에 반해 우리나라는 치실의 '잘못 된 사용법''오해'로 인해 치실 사용을 꺼려하는 분이 많다고 합니다. 치실의 올바른 사용법과 오해를 알아보겠습니다.

 

 

3) 치실 사용은 치아 사이를 넓힌다?

치실의 올바른 사용법을 알기 전에 치실에 관한 오해를 먼저 해결해야겠죠. 우리는 식사를 하면서 다양한 음식물을 섭취하면서 좋든 싫든 치아 사이에 음식물이 끼기 마련인데요. 고기와 같은 질긴 음식물의 경우는 쉽게 빠지지 않아 손가락 혹은 이쑤시개를 찾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하지만 치아에 낀 음식물을 제거하기 위해 이쑤시개 사용은 오히려 치아와 구강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칠 뿐더라 치아 사이의 간격을 더 넓히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하는데요. 

 

 

 

그렇다고 치아에 낀 음식물을 안뺄 수 없는 노릇입니다. 이 때, 우리는 치실을 사용해야 합니다. 치실의 굵기는 가는 실(S), 중간 실(M), 굵은 실(L)로 나뉘어져있는데요. 우리는 여기서 본인 치아 사이즈를 고려해 사용한다면 치아 간격이 넓어질 일도 적으며, 건강한 치아를 지킬 수 있으니 사용하지 않을 이유가 전혀 없겠죠.

 

 


4) 치실 올바른 사용법

치실의 오해도 해결했으니, 올바른 치실 사용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20~30㎝ 정도로 치실을 끊어 양손 중지에 팽팽하게 감아줍니다.

 

 

#2 가운데 3~4cm 공간을 남기고 양손 엄지를 이용해 검지로 치실을 잡습니다.

 

#3 치아와 치아 사이에 밀어 넣어 위아래로 쓸어내리는 동작을 3~4회 반복해줍니다.

(이 때, 치실을 살짝 넣었다 빼는 것이 아니라 잇몸이 다치지 않는 범위에서 천천히 깊숙히 넣어야합니다.)

 

 

 

#4 치실에 묻은 음식물 찌꺼기는 흐르는 수돗물로 제거합니다. 

 

#5 부위를 옮겨가며 다른 치아들에 반복 실시해줍니다.

 

 

 

5) 그 외 치실 사용 TIP 및 장점

 

-치실은 양치 후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한번 사용한 치실은 버리세요.

-치아 벌어짐의 내부적 요인은 치태로, 치실 사용은 오히려 벌어지는 것을 예방해줍니다.

-치실 사용은 충치 예방 효과가 40% 이상 높다고 합니다.

 

 

이상 올바른 치실 사용법잘못된 오해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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