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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관리 방법

코 뼈 금가면 유발하는 증상과 치료 방법 알아보자.

by ♡◐ ♧ ♣◑ ♥ ⊙ ◈ ◑ 2020. 5. 16.

얼굴에서 가장 흔히 골절되는 부위는 바로 얼굴 중심부에 위치한 코뼈입니다.

코뼈는 다른 부위보다 돌출이 심하고 골격이 약해 작은 충격으로도 쉽게 골절이 발생합니다.

코뼈에 금이 나면 시간이 지날수록 치료가 어려워지면 비용이 늘어나니 조기 치료가 가장 중요합니다.

발생 원인으로는 스포츠로 인한 외상이 1위 자리를 차지했으며, 몸싸움으로 생긴 골절 역시 높은 자리를 차지하였습니다. 이는 실외 활동량이 많은 청년층한테 골절 빈도가 높다는 걸 짐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돌출 빈도가 높다고 해서 골절이 되었는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후 대처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코뼈에 금이 갔을 경우 나타나는 증상후 대처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코뼈 골절 후 나타나는 증상

 

코 뼈 골절은 외상 직후 통증이나 멍듬 그리고 출혈 등이 나타나지만, 보통 코피가 멎고 붓기가 빠졌다고 괜찮은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나는 아니겠지라는 안일한 대처가 코 외부와 내부에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우선 외부적인 문제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코에는 콧등의 높이를 지지하는 초석 부위(key stone area)라는 부위가 있는데 이 부위가 함께 골절이 되었다면 콧등의 높이가 내려가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다음으로는 코 중앙에 콧구멍을 둘로 나누는 비중격 연골이 있습니다. 비중격이 휘었을 때 이를 비중격 만곡증이라고 하는데 비중격이 일자가 아닌 C자S자와 같은 모양이 되었을 때 코막힘이나 코골이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코피가 멎거나 통증이 사라졌다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다간 매부리 코와 전병 코와 같은 외형 변형과 내부 변형으로 인한 코막힘과 질환 등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심지어, 골절이 심각할 경우 다른 뼈 골절피부 손상까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 대처가 매우 중요합니다. 

 

 

코뼈 골절 후 치료 방법

코뼈 골절 후 수술 방법은 크게 비관혈적 정복술관혈적 정복술로 나눌 수 있습니다.

 

골절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초기에 발견했을 경우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기구를 이용해 외부적으로 뼈 조각을 맞추는 비관혈적 정복술을 우선적으로 조치합니다. 하지만 골절 정도가 심하고 외상 후 시기를 놓쳤을 경우 혹은 비관혈적 정복술이 실패하였을 경우 피부 절개를 통해 직접 골절된 뼈 조각을 맞추는 관혈적 수술을 진행해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대부분의 코뼈 골절은 점막 또는 피부의 손상을 동반하기 때문에 세균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항생제를 투여합니다.

 

특히, 소아의 경우 비해 뼈가 붙는 속도가 성인에 빠르므로, 조기에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복술이 끝났다 해도 코뼈가 올바른 위치가 붙지 않는 경우와 초석 부위와 비중격 연골 위치가 올바르지 못할 경우가 있기 때문에 교정술이 필요한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그 후에 코 내부에는 스펀지나 거즈를 넣어 3~5일 동안 지지해주고 외부에는 얇은 금속판이나 특수 플라스틱을 약 일주일 동안 고정합니다. 

 

코뼈가 골절되었다고 무조건 수술을 하는 것이 아니고 X-ray 촬영 후 전문의와 상담 후 어떻게 대처할지 알려주기 때문에 코뼈 골절이 의심된다면 빠른 시일 내에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치료 시기

 

외상으로 인한 코뼈 골절 시 2주가 지나면 코뼈가 골절된 상태로 굳기 때문에
소아는 3~7일/ 성인은 5~10일 이내 치료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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