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많은 비판을 받고 있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가 가수 아이유를 이용해 일명 어그로(관심을 끌기 위해 자극적인 행동을 벌인 것)를 끌어 많은 시청자들의 질타를 받고 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쌈디가 아이유가 주연으로 등장하는 드라마 '나의 아저씨' 시청 후 누군가에게 전화를 거는 장면에서 시작되었는데요.
쌈디가 전화를 걸고 "아이유 씨, 저 방금 '나의 아저씨' 마지막 회 보다가 엄청 울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수화기 너머 목소리는 "아 진짜요? 그걸 보고 우셨구나"라고 말했는데 누가 들어도 아이유와 비슷한 목소리의 인물이었습니다.
아직까지 시청자들은 긴가민가했지만 화면에 아이유 사진을 보여주고 MC 박나래가 "우와 아이유다"라는 대사를 말하며 시청자들은 진짜 아이유가 출연한 것으로 믿었는데요.
하지만, 그는 진짜 아이유가 아닌 성대모사를 한 인물이었습니다. 그 사실을 알자 시청자들은 관심을 끌기 위해 시청자를 속였다며 불만을 표했는데요.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자 방송국은 그 장면을 재방송분과 다시 보기 서비스에서 삭제했습니다.
최근 나 혼자 산다는 MC 박나래의 성추행 파문과 과도한 설정으로 시청률이 하락했는데요. 시청률 회복을 위해 전현무를 투입했지만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자 유명 연예인을 이용해 '어그로' 행각을 벌이며 오히려 시청자들의 비판을 사게 되었는데요.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는거 아니냐는 반응도 나왔지만 나혼산 방송 직후 제작진이 참여한 대화방에서는 다음과 같은 말들이 오갔다는 것이 전해지면서 비판의 목소리는 쉽사리 꺼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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