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따라 맛따라 볼 곳 많고 먹을 곳 많은 2월 제주도에는 과연 가볼만 곳이 어디있을까요? 해외 출국이 어려운 시국에 답답한 마음을 해소하러 제주도에 가시는 분들이 적지 않게 있는데요. 1월 강추위가 어느 정도 사그러들 기미가 보이자 소규모 단위로 제주도로 발걸음을 향하시는 분들을 위해 준비해봤습니다.
<2월 제주도 가볼만한 곳 TOP 10>
#1 성산일출봉
제주도하면 바로 떠오르는 명소 중 하나죠. 바로 성산일출봉입니다.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1'에 위치한 성산일출봉은 UNESCO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될 정도로 대한민국 자연생태 으뜸명소로 우뚝 섰는데요. 거친 암벽과 푸른 파도가 어우러진 절경을 보시면서 걱정거리와 고민거리 시원하게 날려버리고 싶은 분들은 꼭 방문하시길 바래요.
매일 07:30 - 19:00
월요일 휴무매월 첫째 주 월요일 휴관
성인 : 5,000원
청소년 : 2,500원
#2 아르떼 뮤지엄
'제주 제주시 애월읍 어림비로 478'에 위치한 아르떼 뮤지엄은 국내 최대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으로 시공을 초월한 몽상적인 자연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달, 파도, 꽃 등 총 10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고 건물이 지어진지 얼마되지 않아 깔끔하고 최신식 내부에서 감상이 가능합니다. 특히, 평소에 볼 수 없는 고차원적 영상과 포토존이 많아 인생샷 또한 건질 수 있다고 하니 젊은 층은 물론이고 어린 아이에게도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매일 10:00 - 20:00입장마감 19:00
성인 : 15,000원
청소년 : 10,000원
#3 한림공원
다음은 제주도 최초로 지어진 대표 식물원 한림 공원입니다. '제주 제주시 한림읍 한림로 300'에 위치한 한림 공원은 특히 수선화와 매화가 아름답게 피어 인기가 제주도 2월 명소 중 하나인데요. 수선화는 2월 중순에서 말까지 만개한다고 합니다. 뿐 만 아니라 아열대 식물원, 동굴, 민속촌 등 볼거리가 풍부해 이동이 번거로우신 분들께 꼭 추천드립니다.
매일 08:30 - 18:00 10월~2월 (입장마감 17:00)
매일 08:30 - 19:00 3월~9월 (입장마감 17:30)
성인 : 12,000원
청소년 : 8,000원
어린이 : 7,000원
#4 오설록
보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녹차 관광 명소 오설록입니다. '서귀포시 안덕면 신화역사로 15 오설록'에 위치한 오설록은 한 겨울에도 푸르른 녹차 색상을 생생하게 감상하실 수 있는데요. 광활한 녹차 밭의 모습을 감상하시기만 해도 생기가 도는 곳입니다. 늘 정리 정돈이 잘 되있는 녹차 밭은 작은 바람만 불어도 물결치듯 넘실대는 모습은 마음을 차분하게 만드는데요. 광활한 장소 덕에 인물 사진을 찍기에도 더할 나위 없습니다.
연중무휴 09:00 - 18:00
관람료 : 무료
#5 용눈이오름
걷기 좋은 용눈이오름 역시 제주도 명소에 빼놓을 수 없는 명소 중 하나죠. '제주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산28'에 위치한 용눈이오름은 분화구 가운데 마치 용이 누웠던 자리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인데요. 도심에서 볼 수 없는 자연에서 뛰어 노는 말과 광활한 대자연의 풍경을 원한다면 방문해보시길 바래요. 추가로 일몰 명소로도 유명하니 느즈막한 시간에 올라 일몰까지 감상하시길 추천합니다.
#6 미천굴
동굴 역시 도심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장소가 아니죠? 특히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중산간동로 4150-30 일출랜드'에 위치한 미천굴은 제주도 동굴 명소 NO.1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일반 동굴은 볼거리가 풍성하지 않아 눈이 심심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미천굴은 내부 길따라 용과 꽃 등의 LED 조형물이 배치되어
눈이 심심할 일이 없을 겁니다.
영업시간 : 08:30 - 18:00
성인 : 9,000원
청소년 : 6,000원
#7 알작지 해변
육지를 떠나 해변도 관광해야겠죠.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테우해안로 60'에 위치한 알작지 해변은 '몽돌 해변'이라고도 불리는데요. 그 이유는 보통 모래로 구성된 해변과 다르게 뭉글하게 생긴 돌맹이가 가득한 장소이기 때문인데요. 파도에 부딪히는 돌맹이들의 '달그락' 거리는 자연의 소리가 귀를 간지럽히고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줍니다. 얇은 모래 입자 때문에 해변 방문이 꺼리시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8 삼양검은모래해변
'제주 제주시 삼양동'에 위치한 해수욕장은 특이한 점이 있는데요. 바로 해변을 구성하는 모래 색깔이 검은색인데요. 제주 공항에서 차를 타면 20-30분 정도 걸려 제주도에 도착하면 많이 방문하는 해변 명소 중 하나 입니다. 검은 모래 색 때문에 더욱 푸르고 짙은 바다 색을 감상하실 수 있는데요. 일반 백사장과 느낌이 달라 오직 제주도에서만 보실 수 있어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에 포함시켰습니다.
#9 소천지
제주도 숨은 명소 소천지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보목동 1400'에 위치한 소천지는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아 처음 듣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제주 올레길 6코스에 포함되어 있는 소천지는 바닷물을 감싸고 있는 암석이 온천 크기만한 물 웅덩이를 형성했는데요. 그 물 웅덩이를 통해 하늘을 비친 모습, 일명 '미러샷'을 찍기 위해 방문하시는 분도 계신다고 합니다.
#10 천지연폭포
마지막으로 천지연폭포입니다. 제주도 3대 폭포 중 하나로 '제주 서귀포시 천지동 667-7'에 위치해 있는데요. 하늘과 땅이 물줄기로 만나 이어진다는 의미로 붙여진 천지연 폭포는 사계절 언제나 시원한 폭포를 감상하실 수 있는데요. 특히, 밤에는 형형색색의 조명 덕에 감성적인 연출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매일 09:00 - 20:20
성인 : 2,000원
어린이 : 1,000원
그럼 '2월 제주도 가볼만한 곳 TOP 10'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