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스크롤리뷰신입니다.
오늘은 힘 없고 숱 없는 모발을
소유한 분들을 위해
고민거리 하나를 해결해보고자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그거슨 바로
바로 "볼륨감"인데요.
머리를 감고 드라이기로 말렸을 때
그 풍성해 보이는 모양이
계속 유지되길 원하자나요?
근데 바람과 따스한 햇볕을 맞고
시간이 지날 수록 내려앉는 모발..
아.. 정녕 모발의 모양을
유지할 수 없는걸까..또르르
그러다 약 2달 전에 이벤트를
하길래 생에 처음 바버샵이란
곳을 가게 되었는데....
커트를 다 하고 머리를 말리고
있는데 디자니어 분께서
제게 모발 볼륨감 유지하는
방법을 알려주시는 거에요.
친절하게도.
저는 아무 말도 안했는데 말이죠ㅋㅋㅋ
힘 없는 제 모발이 안타까우셨나봐요.
그러면서 발라주신 제품이
"리우젤 그루밍 토닉"이었는데요.
디자니어분이 본인들한테도
어느 정도 제품빨이라는게 있다고
하면서 발라주셨는데
거기서 저는 솔직함 때문에
믿음도 좀 가고 좋더라고요.
바르고 머리를 만져 보니깐
끈적임이나 머리 뻣뻣함(?)같은게
적어서 좋았어요.
보통 머리 고정용 제품 바르면
걱정하는 부분이 끈적임이나
뻣뻣해지는 건데
제가 사용한 머리 고정용
제품 내에서 가장 덜했습니다.
그렇게 두 달이 지나고 사용하고 있던
트리트먼트를 다 사용하고
살까말까 계속 고민했는데 자꾸 생각이
나면 구매하는게 제 LIFE의 철칙이라서
"리우젤 그루밍 토닉" 구매해야 겠다고
결심했는데 제품 이름 기억이 안나서
직접 전화까지 했다구요. இ௰இ
고양이가 털 정리하는 것을
그루밍이라고 하자나요?
그 의미랑 같은 같은 뜻이지
않을까 하는 제 생각이었습니다.
그럼 제품 이름이 더 잘 기억할 수
있겠죵?? 호호호호
제품은 파란색이랑 노란색 두 개가 있던데
전 바버샵에 있던 노란색으로 구매했어요.
"토닉 그루밍 토닉"은
광택 "없음" / 고정력 ⭐
발림성 ⭐⭐⭐⭐⭐
세정력 ⭐⭐⭐⭐⭐
그리고 용량은 100ml / 350ml / 500ml이
있는데 가격은 차례대로
약 11000원 / 27000원/ 36000원입니다.
저는 350ml으로 구매했는데
생각해보니 양이 많더라고요.
개인이 사용하실거면 100ml를 추천드려요.
그리고 오늘 처음 제품을 발라봤는데요.
두근두근두근두근...
망했어요.
제품빨이 있다고 하지만
제 손은 그러지 못한거 같아요.
양 조절도 실패한거 같아요.
생각보다 많이 발랐는데 정말 끈적임이
별로 없어서 이 부분은 정말 좋은거 같습니다.
바르다 보면 점차 나아지겠죠 뭐 ㅎㅎ
그럼 오늘 머리 볼륨감을 위해
"리우젤 그루밍 토닉"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탈모 천만명 시대 탈모인들 화이팅입니다.
~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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