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어틴 VS 크레오신 전격 비교!!

피부에 생긴 크고 작은 여드름이나

블랙헤드, 피지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분 그리고 피부 관리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한번 쯤은

들어보셨을 제품

"클리어틴"과 "크레오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저 역시 피부 여드름과 흉터 때문에

거울을 볼 때 마다 가슴이 아픈데요.

물론 흉터 치료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화농성 여드름과 딸기 코를

소유한 저에게는 시도해 볼만한

가치가 있었습니다.

 

 

 

 

 

#1 클리어틴

 

 

그렇게 해서 구매한 클리어틴

사용한지 2달 정도 되었고

사용부위는 블랙헤드와 턱 주변에

있는 트러블 위주로 사용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블랙헤드에는

약간의 효과가 있었지만 여드름에는

큰 효과가 없었습니다. 

 

저는 좁살 여드름이 아닌 더 심한

화농성 여드름이었고 블랙헤드도 

좀 심한 편이었던 탓이었을까요.

 

사실, 저와 같은 사람은 클리어틴보단

더 강한 크레오신을 사용해야하는데

클리어틴은 처방전 없이도 구매할 수 

있는 반면에, 크레오신은 처방전이

필요하다고 들었습니다. 

처방전 받으러 병원까지 방문하기

귀찮아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클리어틴을

구매해서 사용해봤는데, 역시 놀랄한만

효과는 없더라고요.

 

가격은 1만2천원 정도로 기억해요.

한달 동안 1일 2회 매일 사용했는데도

아직 1/3이나 남았습니다. 빨리 쓰고

크레오신 으로 갈아타려고 아끼지 않고

사용하는데도 1/3이나 남은거며

양은 나쁘지 않은거 같습니다.

 

 

피지와 각질을 녹여주는 살리실산

성분이 클리어틴에는 2%정도 함유되어

있는데 처음 바르면 약간 따끔거리는

느낌이 느껴질 수 있는데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사용 방법은 그냥 원하는 부위에

톡톡 바르기만 하면 되는데

잘 안나온다고 꾸욱~ 누르면 

용액이 주르륵 새기

때문에 주의하세요~

 

중요한건 화농성 여드름을 가진

사람이라면 효과가 거의 없고

좁쌀 여드름 혹은 블랙헤드를

가진 분들이 사용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2 크레오신

 

다음은 크레오신입니다.

크레오신은 쉽게 말해서 클리어틴 보다

한 단계 강한 제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인지 크레오신를 구매하려면

처방전이 필요하다는 사실.

 

크레오신 역시 클리어틴과 바르는

방법은 동일합니다. 단, 세안 후 제품을

바르고 나서 제품이 다 마르고 나서

스킨과 로션을 바르는 것이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래요.

 

 

크레오신(클린다마이신)은 항생 작용을

통해 여드름균을 감소시킨다 하는데요.

여기서 항생제 내성 걱정을 하시는 분이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바르는

외용 항생제는 내성이 생기지 않는다

하니 내성 걱정은 따로 안해도 됩니다.

 

크레오신 가격은 약 1만 4천원

정도로 클리어틴과 큰 차이는 없고

처방비용까지 합하면 총 2만원

정도 들거라 예상이 됩니다. 

 

아무래도 클리어틴보다 강한 제품이다

보니 자극 역시 더 강할 수 밖에 없는데요.

어떤 제품을 사용해야 할지는 본인 피부의

상태에 따라 결정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3 결론

 

좁쌀(비염증성) 여드름을 소유한

분이라면 클리어틴을

화농성(염증성) 여드름을 소유한

분이라면 크레오신

사용을 추천드립니다.

(단, 이것은 제 개인적인 의견이므로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