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안타까운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바로 코로나 집단면역이 불가능할거 같다는 전문가의 의견이 나왔기 때문인데요. 오명돈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19는 토착화될 것이다"라고 밝혔는데 백식이 코로나 집단면역을 막을 수 없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집단면역이 불가능한 이유
1. 전파 예방 효과 불가
인구의 약 70%가 백신 접종을 하면 집단면역이 가능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전문가의 의견은 반대였습니다. 현재 맞고 있는 백신은 접종자의 코로나 발병을 예방하는 것이 목적이며, 타인에 의해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맞는 것이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전파로 인해 감염을 95% 이상 예방하는 백신은 아직 존재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2. 낮은 감염 예방률
그렇다고 백신에 전파로 인한 2차 감염을 예방하는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영국에서 백신 접종 후 가정 내에 2차 감염을 예방하는 연구한 결과, 1회 접종했을 경우 약 38~49% 효과를 냈다고 합니다. 미비한 수치는 아니지만 집단 감염과 국민의 안심을 사기에는 너무 아직 부족해 보입니다.
집단면역 미래는?
현재 오명돈 위원장은 백신 접종으로 인한 면역력이 얼마나 지속될지 정확히 모르는 상태이고 감염 확산, 변이 바이러스, 백신을 맞았는데도 불과하고 감염되는 돌파 감염 등 여러가지 변수가 많아 아직까지 코로나19 종식과 실질직인 집단면역이 힘들다고 밝혔습니다.
결국 독감처럼 정기적으로 백신을 맞으면서 코로나19와 함께 살아가야 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하면서 백신 접종은 코로나19 종식보다는 피해 최소화에 초점을 둬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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