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토트넘 주장 해리 케인이 토트넘 이적설이 많은 축구팬들에게 화제거리가 되었는데요. 토트넘에서 334경기 220골 46 도움으로 세계에서 3위 안에 드는 공격수 선정되었습니다. 그는 경기를 뛸 때마다 손흥민과 시너지를 이루며, 연일 화제 중심에 우뚝 섰는데요. 그런 그가 17년 동안 이어온 토트넘과의 인연을 뒤로하고 이적을 한다는 얘기가 떠돌고 있습니다.
케인 이적설 정말일까?
최근 해외 스포츠 뉴스 SKYSPORT에 따르면, "해리 케인의 나이가 만 27살로 우승을 이루기 위해선 변화가 필요하다. 때마침 맨유, 맨시티, 첼시 쪽에서 해리 케인 에이전트에 이적 협상이 가능하냐고 연락이 왔냐고 연락이 왔다"고 하는데요.
이에 케인은 되도록이면, 잉글랜드에 이적하길 원하며, 올해 6월 중순 전에 이적하길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실 케인은 작년에도 이적을 원하다는 의견을 내놓았지만, 전 토트넘 감독 무리뉴가 그를 붙잡았지만, 이번 챔피언스 리그 16강에 탈락하고 이적 결심을 굳혔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해외 스포츠 언론사도 해리 케인이 이적을 원하다는 암시의 기사를 연이어 내놓았는데요. 하지만 토트넘은 케인이 이적을 하지 않을 거다는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라고 합니다. 유럽 5대 리그에서 TOP 3위 안에 들 정도로 높은 수준의 공격력을 보여주는 해리 케인이 만약 이적을 한다면 이적료가 얼마나 들지도 큰 관심사가 되었는데요.
이적료만 2,000억 원?
현재 해리 케인과 토트넘의 계약 종료 시점은 2024년 6월로, 아직까지 3년이 남은 상태입니다. 현재 화려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그가 지금 당장 이적한다면 예상 비용으로 약 2,000억 원이 든다고 하는데요. 과연 토트넘 레비 회장이 어떤 선택을 할지도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손흥민에게 미치는 영향
케인이 이적설은 팀 전체뿐 아니라 손흥민 선수에게도 큰 영향이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손흥민 역시 재계약과 이적의 갈림길에 서있는 그가, 케인 이적이 확정되면 손흥민 역시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사이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등이 손흥민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소문이 들리고 있으며, 많은 축구팬들이 어떤 선택이 나올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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