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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 부조금/부조금 봉투 작성 방법

by ♡◐ ♧ ♣◑ ♥ ⊙ ◈ ◑ 2020. 6. 21.

20대 초 중반이 되고 첫 직장을 다니게 되면 부조금을 내는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

장례식 부조금이란 죽음을 애도하기 위해 댓가 없이 내는 돈을 뜻합니다.

하지만 부조금을 처음 내게 되는 사람은 얼만큼의 금액이 적당한 것인지 쉽게 감이 잡히지 않는데요.

오늘은 친한 친구 혹은 회사 직원 등 장례식 부조금을 내게 될 경우 예의와 얼만큼의 액수가 적당한 것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장례식 부조금

일반적으로 부조금은 홀수에 맞춰 내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첫번째 이유는 예로부터 짝수는 음을 뜻하고 홀수는 양을 뜻하기 때문입니다. 두번째 이뉴는 숫자가 가진 의미 때문인데요. 우선 숫자 3은 단군신화에서 부터 성스러운 숫자를 의미하고 반면에, 숫자 4는 우리가 흔히 아는 죽음을 뜻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숫자 10도 안되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하시는 분이 계실텐데요. 숫자 10은 앞서 말씀드린 성스러움을 상징하는 3과 행운의 7이 합해진 숫자를 뜻하기 때문에 길한 숫자라고 친다합니다. 

 

 

그렇다면 각 관계에 따른 부조금 금액을 알아보겠습니다.

 

기본 경조사 비/그냥 아는 지인 : 3~5만원

직장 동료 : 5~10만원

친한 친구 : 10~20만원 

가까운 친척 : 10~30만원

 

이 적당한 금액이라고 볼 수 있지만 개인마다 친분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그 이상의 금액을 내는 것은 본인의 마음이니 정답은 없다고 보는 것이 맞는거 같습니다.

 

또한, 부조금은 어디까지나 슬픔을 애도하기 위해 보내는 금액이기 때문에 현재 앞서 말씀드린 부조금 예절에 어긋나지만 않는다면 본인 형편에 맞게 부조금을 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조금 봉투 작성 방법

부조금 봉투 작성법은 이렇습니다. 우선 무늬가 없는 흰색 혹은 회색 봉투에 부조금을 넣은 후 

봉투 앞면에는 상가(喪家)에 부조로 보내는 돈을 뜻하는 부의 부(賻), 거동 의(儀)자를 씁니다.

그리고 뒷면에 좌측 하단에 세로로 본인의 이름 석자를 쓰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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