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논란이 많은 자사고, 민사고, 특목고 뜻과 특징을 알아보겠습니다.
자사고
자사고는 자율형사립고등학교의 줄임말입니다. 말 그대로 교육 과정을 자율적으로 운영해 일반 고등학교와 차이가 있는데요. 또한, 정부의 지원금을 받는 일반고와 다르게 자사고는 일체 지원금을 받지 않기 때문에 일반고에 비해 3~4배 비싼 학비가 들어가 일명 귀족학교라고도 불립니다. 그 만큼, 특색있고 뚜렷한 교육 과정을 통해 유명 대학의 높은 입학률을 자랑해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경쟁률이 치열한 고등학교 중 하나입니다.
민사고
민사고는 민족사관고등학교의 줄임말입니다. 위에 설명했던 자율형사립고등학교를 대표하는 학교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징은 선생님과 학생의 비율이 1 대 4를 넘지 않는 극소수의 학급을 구성하며, 국어와 국사를 제외한 모든 수업을 영어로 진행한다고 합니다. 일반고와 다르게 교무실과 교실이 따로 없고 수업 이 외에 태권도, 단소, 가야금 등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예술도 배운다고 하는데요. 경쟁률 뿐만 아니라 교육 과정도 정말 만만치 않습니다.
특목고
특목고는 특수목적고등학교의 줄임말입니다. 교육 내용 중 특정한 과목에 우수한 인재를 뽑아 꾸준히 배울 수 있게 교육을 지원하는 고등학교인데요. 특목고는 크게 외고, 국제고, 자율고, 마이스터고, 예술고, 체육고 등으로 분류됩니다. 전국에 총 141개의 학교가 있으며 특목고 역시 유명 대학 입시률이 높아 경쟁률이 치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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