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클릭 방지>>> 봄맞이 롱패딩 세탁 및 보관법(feat. 세탁소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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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롱패딩 세탁 및 보관법(feat. 세탁소 x)

by ♡◐ ♧ ♣◑ ♥ ⊙ ◈ ◑ 2021. 4. 22.

가격이 비싸지만 롱패딩 하나로 따스한 겨울을 보낼 수 있어 겨울철에 롱패딩을 입는 사람을 길거리에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3월로 접어들면서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면서 롱패딩이 서서히 자취를 감추고 있는데요. 롱패딩을 어떻게 보관하느냐에 따라 수명이 달라지기 때문에 관리를 소홀히 하면 안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봄맞이 롱패딩 세탁 및 보관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롱패딩 세탁법

대부분의 사람들이 롱패딩을 세탁소에 드라이클리닝을 맡기는 것이 더 좋다고 알고 있지만 그것은 오히려 롱패딩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롱패딩 다운은 0.5~1% 유분을 포함하고 있는데 드라이클리닝 맡길 경우 털이 푸석해지거나 보온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때문에 롱패딩 관계 업자들은 손세탁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요즘은 롱패딩 전용 세제도 출시되어 마트에 손쉽게 구매가 가능한데요. 한 실험에 따르면 롱패딩을 드라이클리닝과 손세탁을 각각 5회씩 반복한 결과 손세탁을 한 롱패딩은 보온성이 99.7% 유지된 반면에, 드라이클리닝을 한 롱패딩은 보온성이  86.9%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손빨래

1. 미지근한 물을 큰 세숫대야나 욕조에 담고 중성세제를 최대한 풉니다.

2. 롱패딩을 5-10분 동안 담가줍니다.

3. 최대한 빠르고 야무지게 주물러 손세탁을 합니다.

4. 때가 많이 타는 목덜미나 소매 끝은 솔을 이용해 문질러 줍니다.

 

세탁기를 이용할 경우

1. 롱패딩 지퍼를 잠그고 세탁망에 넣어 모양을 최대한 유지시켜줍니다.

2. 울·기능성 의류 코스를 이용해 세탁 강도를 최소화합니다.

 

 

말리는 법

옷걸이 사용보다는 넓은 건조대에 눕혀 깃털이 뭉치는 것을 방지합니다. 어느 정도 마르면 깃털이 뭉친 곳을 손으로 두들겨 풀어줍니다.

 

TIP. 여성의 경우 롱패딩 목덜미에 종종 화장품이 묻곤 합니다. 잦은 손빨래는 롱패딩 수명에 안좋으니 물티슈나 화장솜에 클렌징을 살짝 묻혀 살살 문지르면 얼룩이 사라집니다. 

 

 

롱패딩 보관법

롱패딩 보관은 압축팩을 이용해 압축 후 옷걸이에 건다면 복원성과 깃털이 한쪽으로 몰려 스타일과 보온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반만 접어 큰 쇼핑백이나 박스에 눕혀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면 깃털 뭉침 현상과 보온성을 유지할 수 있는데 이때, 신문지를 같이 넣어주면 습기까지 예방할 수 있습니다. 

 

 

 

 

 

TIP. 보관 후 다시 꺼내서 입을 경우 깃털이 골고루 퍼질 수 있게 손으로 가볍게 두들기면 충전재 사이의 볼륨감이 되살아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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