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전 세계 저출산율 1위를 달리고 있는 대한민국은 큰 심각한 문제에 대면 중에 있습니다. 관련 검색어로 딩크족이 나올 텐데요. 오늘은 딩크족 뜻에 대해 알아보고 딩크족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나이를 먹으면 후회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딩크족
결혼을 하여 부부가 맞벌이를 통해 수입을 두배로 벌고 있는 뜻으로 맞벌이 부부(Double Income)와 아이를 갖지 않는다는 뜻으로 아이를 갖지 않는다(No Kid)는 앞머리를 따서 DINK를 뜻하며, 이러한 무리들이 점점 많아지자 딩크족이라는 단어가 탄생했는데요. 딩크족의 시작은 1980년 미국 경제 상황이 어려웠던 시절에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내 집 만련이 하늘의 별따기로 여겨지고 맞벌이 생활을 하면서 애들을 볼 여력이 되지 않아 출산을 꺼려하는 부부들이 급 증가해 딩크족이란 단어를 자주 보실 수 있습니다.
-맞벌이 부부(Double Income) + 아이를 갖지 않는다(No Kid)=D.I.N.K족
듀크족
듀크족은 딩크족과 반대로 맞벌이 부부(Dual Employed)가 아이를 갖는다(With Kids)는 의미로 앞 글자를 따 DEWK(듀크)족이라는 단어를 뜻합니다.
-맞벌이 부부(Dual Employed) + 아이를 갖는다(With Kids)=D.E.W.K족
딩크족 후회
결혼을 하면 당연히 아이를 가져야했던 옛날과는 다르게 육아보다는 본인의 행복을 위해 나 자신을 위한 삶을 살자는 생각이 지배적일 겁니다. 그렇다고 자식을 낳지 않는 것이 무조건 "내가 행복한 길을 가는 것이다"라고 섣부른 판단을 하면 안될텐데요. 20~30년 전부터 딩크족 생활을 한 50-60대 부부의 얘기를 들어보면 후회하는 것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살펴보겠습니다.
1. 공허함
외출하면 본인들의 나이대와 비슷한 부부가 자식들과 함께 식사나 쇼핑하는 모습을 보면 공허함을 느낀다고 합니다. 그리고 본인이 늙었을 때 보살펴 줄 사람이 없고 나의 핏줄이 더 이상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허무함을 느낀다고 합니다.
2. 손자
모든 부모님들의 간절한 소망이라면 바로 나의 손자를 보는 것이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결혼은 했지만 아이를 낳지 않겠다고 부모님들께 말하면 죄송스러운 마음을 느낀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역시 본인의 선택입니다. 본인의 공허함과 부모님을 위해 자식을 낳을 것인지 아니면 공허함을 느끼더라고 육아 문제와 경제적인 압박을 좀 더 받지 않고 살 것인지. 여러분들은 어떤 선택을 하실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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