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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라이팅 뜻과 예시, 혹시 나도 당하고 있지 않을까?

by ♡◐ ♧ ♣◑ ♥ ⊙ ◈ ◑ 2021. 4. 21.

현대 사회를 살아가다 보면 본인도 모르게 정신적 질환을 겪게 됩니다. 비록 그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라도 말이죠. 그중에 오늘은 가스라이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스라이팅은 비교적 옛날에 탄생한 말이지만, 최근 웃지 못할 연예 기사가 터지면서 관심을 많이 받고 있는 단어인데요.

 

 

가스라이팅 유래

가스라이팅의 유래는 1938년 '가스등'이라는 연극 통해 처음 등장했는데요. 극 중에 아내의 재산을 탐하는 남편이 아내의 정신을 컨트롤하기 위해 갖가지의 속임수와 거짓말을 일삼는 내용입니다. 내용을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한다면 남편은 집안에 있는 멀쩡한 가스등의 밝기를 일부러 낮추고 아내의 입에서 실내가 어두워졌다는 말을 유도하게 만듭니다. 어두워진 실내를 보고 아내는 당연히 "실내가 어두워졌다"는 얘기가 나오고 남편은 "이상한 소리 하지 말아라"는 식으로 아내에게 핀잔과 모욕적인 말을 반복적으로 일삼습니다.

이처럼 아내가 눈치 못 채게 주변 환경을 조작해 아내가 현실 감각과 자존심을 상실하도록 만들어 남편에게 점점 의지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가스라이팅 예시1

실제 가스라이팅은 직장, 학교, 군대, 연애 관계 등 장소 구분 짓지 않고 빈번하게 일어나는데요. 

 

"너는 안될 거야"
"네가 뭘 알아"
"네가 하는 게 그렇지 뭐"
"그니깐 내 말을 들으라고 했잖아" 

 

 

실제로 직장, 학교, 군대 등에서 일상처럼 사용될 만한 문장입니다. 저 말을 들은 피해자는 점점 자신감과 자존감이 낮아지면서 올바른 일을 하면서도 "과연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정말 맞을까?" 하는 의문감이 들고 일의 효율이 떨어지게 됩니다.

혹시 주변에도 당근과 채찍이 필요하다는 말을 빌미 삼아 아무렇게나 언어 폭행을 일삼는 사람이 있지 않나요? 또 그 사람 때문에 나 자신이 피해를 보고 있지 않나요? 하던 일을 멈추고 곰곰이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가스라이팅 예시2

가스라이팅은 상사와 부하 관계뿐 아니라 연인 사이 혹은 부부 사이끼리 충분히 일어날 수 있습니다. 애정을 빌미 삼아 개인을 존중하지 않은 언어 폭행을 하여 상대방의 자존감을 떨어뜨리고 정신적인 피해를 입히는 행위 역시 가스라이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너를 사랑해서 하는 말이야"
"이런 옷 입지 말라고 했잖아"
"그냥 네 말 믿고 하라고"
"왜 네 생각만 해?"

 

 

상대방보다 외모가 충줄하거나 돈을 더 잘 번다는 이유로 혹은 여자는 무조건 남자의 말을 따라야 한다는 구식적인 고정관념으로 인해 본인도 모르게 남을 무시하고 깎아내리는 말을 하고 있지 않은지 잘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수직적 관계일 경우 

가스라이팅은 수직적인 관계일 경우 더 빈번하게 일어나는데요. 상하관계는 남을 무시하고 깎아내리기 위해 있는 관계가 아니라 교육과 보살핌이 필요한 사람들이 더 올바른 길로 이끌기 위해 있는 관계입니다.  

 

본인의 자존감이 떨어지는 있다면 학교, 직장, 군대, 연애 관계 중 누군가 아무렇지 않게 내 자존감을 떨어뜨리는 행위의 가스라이팅을 하고 있지 않은지 곰곰이 생각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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