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맛도 좋은 건강에도 좋은 낙지를 비롯해 쭈꾸미와 문어 다리 개수를 알아보겠습니다.
탕으로도 먹고 삶아서 먹고 심지어 회로 먹어도 맛있는 해양계의 삼총사들!!
굳이 다리 수를 알아야 해? 하시는 사람도 있겠지만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법이겠죠?
그림만 봐도 벌써 군침이 돕니다. 츄르릅~
그럼 바로 알아 볼까요?
낙지
우리가 아는 낙지를 간략히 소개해 보자면 오징어, 문어, 쭈꾸미와 함께 묶여다니는 연체동물로써 대부분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근해안에서 서식한다고 합니다. 문어와 같은 생김새로 '아기문어'라고 착각하기도 하지만 당연히 문어과에 속할 뿐 문어는 아니라고 합니다.
낙지의 다리는 총 8개입니다.
여러분들은 산낙지 회 중 몸통과 다리 중 어느 부위를 더 선호하시나요?
저는 다리 씹는 식감이 좋아 다리를 더 선호하는데요.
서양에서는 낙지를 회로 먹는 곳이 없고 비주얼이 쇼킹해 외국인들에게 다소 충격적으로
보여질 수 있는데요. 한 예능에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이 산낙지 먹방을 보여 준 적이 있는데
반응이 정말 웃겼습니다.
쭈꾸미
낙지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크기는 낙지보다 더 작습니다. 다리는 문어, 낙지와 마찬가지로 8개입니다.
여담으로 흔히 "쭈꾸미"라고 많이 쓰지만 맞춤법상 "주꾸미"이 맞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사실을 알아도 많은 사람들이 단지 어감이 좋다는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쭈꾸미라고 사용한다고 합니다.
살면서 낙지 회는 많이 먹어봤지만 왜 쭈꾸미 회는 없을까요?
문어
문어는 무척추동물에 속하며 바다 곳곳 연안과 해저 깊은 곳에서 쉽게 발견되는 해양 생물입니다.
문어 요리로는 튀김, 반건조 등으로 먹지만 일반적으로 살짝 삶아 숙회로 많이 먹습니다.
하지만 생김새에 호감이 가지 않는 이유로 문화에 따라 문어를 식자재로 취급하지 않는 곳도 있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문어를 괴물로 묘사할 정도라고 하네요.
문어 역시 다리 개수는 8개입니다.
번외
오징어 다리 개수 : 10개
꼴뚜기 다리 개수 : 10개
한치 다리 개수 : 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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